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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폭력, 무질서가 상례화되면서 한국도 남미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멕시코 띠후아나의 거리에서 마약 카르텔 사이의 총격전이 벌어진 모습이다. 총격으로 사망한 세 구의 시신이 따꼬 포장마차 주위에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다(Photograph: Sergio Ortiz) |
한국의 남미화(南美化)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좌파의 소위 변혁(變革), 사회주의와 연방제도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이들의 불법·폭력·깽판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는 것이다. 좌파는 노동절인 5월1일을 기점으로 촛불집회 본격화를 예고하고 나선 상태이다. 민노총은 3월30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정세와 투쟁과제」라는 전략문건에서 『5.1투쟁을 통해 조직된 노동자들의 선봉투쟁으로 제2의 촛불항쟁의 불씨를 당기자』며 『100만이상이 모이는 제2의 촛불투쟁을 조직하려면 5.1절 투쟁에서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고 선동했다. 이어 『이명박의 공안통치를 무력화하려면 반드시 투쟁을 전국화해야 한다. 그래야 이명박이 손을 들 것』이라며 『모든 연맹산별 지역조직들은 민주노총 지역 본부, 지부, 지구협들에 결합하고, 지역 진보정당, 시민단체와 연대해서 강력한 지역전선을 구축하자』고 주장했다. 민노총은 최근 「2009년 정세와 사업계획」이라는 문건에서도 『5월1일 메이데이, 전국 노동자 총궐기의 날』,『5월2일 국민촛불』,『6월10일 1차 국민촛불대행진』에 이어 『7월 2차~3차 국민촛불대행진』 등 일련의 촛불집회 일정을 계획해 놓고 있다. 민노총의 임성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역시 3월28일 집회에서 『오늘 3월28일에 다시 뭉친 우리는 5월1일 노동절의 폭풍으로 일어나 거대한 저항과 항쟁의 6월에 반드시 다시 만나야 한다』며 『오는 4월은 폭풍전야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다른 좌파단체 주장도 흐름은 같다. 한총련은 「3-4월 사업계획서」에서 『모든 계급, 계층의 반이명박 전선의 결집과 폭발적인 대중투쟁은 5월1일 노동절, 2일 촛불 1주년 등의 주요계기들과 맞물려 범국민 항쟁으로 폭발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진보진영의 단결과 연대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밝혔었다. 지난 해 촛불난동을 주동했던 한국진보연대는 3월22일 제2기 출범결의문에서 『2010년 이명박 정부 심판, 2012년 자주 민주 통일의 대 도약을 기필코 쟁취할 것을 엄숙히 서약한다』며 『촛불은 남대문처럼 타고 있다. 폭력을 뚫고 일거에 솟아오를 그 날까지 기층으로, 기층으로 맹렬히 가열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한편 북한은 3월26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명의「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이라는 글에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2012년에 조국통일 위한 거족적대행진 떨쳐나서자』며 『남조선인민들은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종교인, 가정주부, 남녀로소 할 것 없이 모두가 떨쳐 일어나 온 남녘땅을 반리명박투쟁의 초불바다로 뒤덮어라』고 주장한 바 있다. |